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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철 ‘라인’따라 아파트 울고 웃는다
‘골드라인’ 개통에 서초ㆍ영등포ㆍ동작 집값 올라 9ㆍ7호선 단지는 오르고 8ㆍ4호선 단지는 떨어져 지하철 노선에 따라 인근 아파트 시장의 희비가 엇갈렸다. 지하철 9호선 개통 1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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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도세 감면 ‘덕’… 미분양 40% 줄었다
지난해의 양도세 감면 조치로 수도권 미분양 물량의 40%가량이 줄었지만 지역별 계약률은 천차만별이다. 사진은 최근 입주한 경기도 고양시의 한 아파트 단지. 수도권(인천·경기도)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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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발 마스터플랜 공모 중 용적률 낮은 7개 단지 주목
관련기사 ‘재건축 바람’ 부는 목동아파트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에 재건축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.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추재엽 양천구청장이 의욕적인 행보를 보이면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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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남편의 직장은 총알 없는 전쟁터”
10년 전 혹독한 외환위기를 통과하고 살아남은 이 땅의 샐러리맨. 그들의 고단한 삶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. 결혼 13년 차 전업 주부 유주화(40) 씨가 가까이서 지켜본 샐러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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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박과 쪽박 사이, ‘로또’ 판교의 운명은
판교 신도시가 들어선 곳은 ‘널다리’ ‘너더리’로 부르던 곳이다. 1976년 5월 4일 판교 등 남단녹지(6677만㎡)는 이른바 ‘5ㆍ4조치’로 건축행위가 전면 금지된다. 남단녹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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되살아난 청약 열기, 기뻐하긴 이르다
판교 신도시에서 입주가 처음 이뤄진 산운 마을 부영사랑으로(A3-1) 단지. 아직 먼지 날리고 편의시설 하나 없다 보니 불편한 게 많다. 입주자들은 “신도시는 원래 그런 것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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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강밤섬자이 최고 2억 ‘웃돈’ … 수도권은 -1억 ‘한숨만’
정부의 11·3대책에 따라 서울·수도권 400여 단지 19만여 가구가 전매제한에서 풀렸다. 하지만 지역·단지에 따라 프리미엄(웃돈) 희비가 엇갈린다.개발 기대감이 높은 서울 도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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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REALESTATE] ‘기름 덜 먹는 집’으로 시선 이동
기름값과 건자재 가격 급등의 불똥이 주택시장에도 적지 않게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. 유가 상승으로 교통비 부담이 커지면서 대중교통편이 집의 가치를 좌우하는 주요 요인으로 떠오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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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verStory] 강북 소형 주택시장에 봄이 온다
소형 주택이 품귀다. 인기 없던 서울 강북 지역 작은 평수의 다세대·다가구주택도 씨가 말랐다. 하지만 찾는 사람은 계속 밀려온다. 재개발 기대 등으로 투자 가치가 높을 것이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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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REALESTATE] 숫자로 본 2007 부동산 시장
올 들어 서울 강북권 아파트값이 뉴타운 개발과 교통 여건 개선 등의 호재를 업고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. 사진은 총 54개 동 5327가구의 대단지인 강북구 미아동 SK북한산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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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블세븐 ‘한 지붕 두 가족’
정부가 2006년 5월 ‘청와대 브리핑’에서 서울 강남ㆍ서초ㆍ송파구, 양천구 목동, 경기 분당ㆍ평촌신도시, 용인 등 7개 지역을 지목해 “집값에 거품이 과도하게 끼었다”며 이름 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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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극화 더 심해진 '2006년 한국사회'
아파트값은 뜀박질하는데 단독주택 가격은 거북이걸음이다. 대학 졸업자와 고졸자의 임금 격차는 더 벌어지고, 자녀 교육비 지출은 부모 학력에 따라 세 배나 차이가 나고…. 통계청이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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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동산X파일] 집값에 민감한 시민들
최근 집값 급등으로 인해 시민들이 부동산 가격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. 기사나 포털사이트에 실린 부동산 가격정보를 보고 이를 수정해 달라는 요구가 급증했다. 또 2주전에 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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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사80%후 분양 의무화 VS 부작용 많아 단계적 시행
건설교통부와 서울시가 또다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. 이번엔 서울시가 25일 발표한 후분양제가 발단이 됐다. 지난해엔 뉴타운과 초고층 재건축, 올 들어선 송파 신도시와 용산 민족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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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트 값 싼데 재산세는 더 내 … 탄력세율 희비
'광진구 구의동 현대 프라임 아파트 47평형:125만1000원→135만원'. '강남구 압구정동 미성2차아파트 47평형:112만7460원→105만2500원'. 올해 서울시내 두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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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6부동산Preview] 4. 재건축 투자의 안팎
올해도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는 재건축에 집중될 전망이다. 서울 강남권 재건축이 집값 상승의 진원지라고 판단한 정부는 용적률 규제 등을 통해 압박하고 있다. 이 때문에 수익성이 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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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투기지역 주택 연내 팔면 유리
8월에 나올 예정인 부동산 종합대책의 뼈대 중 하나는 보유세.양도세를 대폭 늘리는 쪽이 될 것 같다. 특히 정부가 보유세를 선진국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공언해 집을 많이 가졌거나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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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5년 부동산 보유세제 개편
정부의 부동산 보유세제 개편에 따라 단독주택 소유자 사이에도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. 현재 단독주택은 집값과 관계없이 크기와 건축원가 등에 따라 재산세를 내고 있다. 서울 강남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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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리모델링 규제' 주민·건설업체 아우성
이번 정부 방침에 대해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주민들과 건설업계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법이 시행되기까지 상당한 진통이 뒤따를 것 같다. ◆ 리모델링 중단.포기 잇따를 듯=사업설명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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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 아파트 경매도 인기 시들
아파트 값 약세로 서울지역 법원경매 아파트 낙찰가율(감정가 대비 낙찰가격)이 1년 반 만에 80%대로 떨어졌다. 법원경매정보제공회사인 경매뱅크에 따르면 지난 달 서울지역 아파트 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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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값 오른 덕에 양도세 67% 增 금리 내린 탓에 이자세 40% 減
올해 걷힐 양도소득세가 당초 정부가 목표했던 것보다 67%나 늘어나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. 또 내년에는 올해 목표치의 두 배 가까이 걷힐 것으로 추산됐다. 재정경제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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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포공항 주변 상인·주민 희비 엇갈려
인천국제공항 개항 후 김포공항 주변의 주택과 상권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. 여관.식당.술집.사설주차장 등은 손님이 줄어 울상인 반면, 소음공해가 준 인근 주택가는 매매.전세가가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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흔들리는 경제/개각후의 과제와 처방(시국 이것이 문제다:3)
◎고물가·투기에 민생은 불안/정부발표보다 체감물가 높아/허리 졸라매도 내집마련 힘든게 문제 어떤 계기로 촉발된 「시국불안」이건 그뒷면에는 「민생 불안」으로 표현되는 경제상황에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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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개발꿈"부푼 신정·목동근처 땅·집값이 뛴다
투기억제대책발표후 돈의흐름이 증권시장으로 쏠리면서 아파트값이 내리고있다. 매물은 쏟아져 나오고 살사람은 주춤하고 있다. 서울목동·신정동개발지역에서는 땅에 투기했던 사람들이 골탕을먹